전문가 상담

안녕하세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50세로 갱년기때가 되어
겸사겸사 산부인과에서 자궁및 혈액검사를 하였습니다
자궁에 약간의 폴립이 있어 시술을 해야하는데
여성 호르몬수치는 정상인데
혈소판 수치가 많이 낮다고 합니다
5만 정도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혈수판 수치가 낮아 시술은 하지 못하고
혈액종양내과에 진찰을 받아보라는 소견서를 받았습니다

혈액종양내과 예약후 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중형병원 가정의학과에 이야기 하고
재검을 하였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이 혹시 한약을 먹고 있냐고 묻기에
평소에 녹용홍삼 제품을 먹고 있기에 이야기 했더니
한약이나 녹용과 홍삼의 사포닌이 혈소판 수치를 떨어뜨린다고
7주정도 먹지 말고 재검을 하자고 하는데. . .

여기서의 혈액검사에서는 혈소판 전구물질수치나 혈소판의 모양도 이상이 없다고
(이곳 의사선생님 소견으론 재생불량성 빈혈은 아닌거 같다고. . . )

대신 혈소판 수치가 4만대가 나왔고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지혈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걱정이 되면 큰병원 혈액종양학과에가 다시 한번 진찰을 받던지
아니면 8월말쯤이 다시한번 검사하자고 합니다
(왜냐하면 혈액종양학과 박사님들 전문적인 관점이 있을수 있으니. . .)

제가 알기로는 녹용은 보혈작용이 있어 오히려 혈소판 감소증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오히려 사포닌과 함께 녹용이 혈소판수치를 떨어뜨린다고 하니 이해가 안되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과연 녹용이 혈소판 감소에 도움이 되는지. . . 아니면 혈소판 감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부부는 자영업자로 평소 11시간 이상 일을 하는 관계로
집사람은 더더욱 늘 피곤하고 눈이 시리며 많이 지쳐합니다
힘드니 잠은 많이 자는편이고 몸무게는 159센티에 40킬로 초반대 입니다
문제는 힘드니 입맛이 없어 일은 힘든데도 평소 두끼정도 밖에 안먹고
나머지는 과일이나 다른간단한 요기만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녹용하고 홍삼을 먹으면 덜 피곤하고 입맛도 좋고해서
선물받은 녹용홍삼(천호식품)을 집사람한테 먹였거든요?!( 두달정도. . . )

참고로 혈액검사상 갑상성기능이 약간은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