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도 너무 작지만 편식도 심해서 어릴때부터 늘 근심이었던 초등 5학년 남아를 두고 있습니다.
키,몸무게가 늘 평균보다 미달인데다 허약해서 종종 근처 한의원에서 소위 밥 잘 먹는 한약(소화를 돕는 약이었죠)이라는 것을 지어서 먹여보곤 했는데 아주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날이 더워져가니 더 입맛이 없는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만 찾고 영양가있는 음식은 먹으려고 하질 않아 고민하던 중 금지옥엽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으로 보게 되었어요.약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싶은마음에 속는 셈치고 10포짜리를 주문해서 먹여봤어요.
세상에ㅠ 이틀째 되는 날부터 계속 배가 고프다며 밥을 찾기 시작하더라구요.이렇게나 빨리 효과가 있나??반신반의하며 10포를 다 먹고 입맛이 살아난 것만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 2달치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본인도 열심히 챙겨서 마시고 있고 먹으려는 의지가 있는 이때를 기회삼아 신경써서 반찬을 만들어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금지옥엽의 재료며 효과며 신뢰가 생기니까 주변에 이야기를 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네요.
앞으로 쭈욱 구전녹용 애용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