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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 방송인 송해 "부모님 그리운 추석에는 '구전 녹용'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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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9.06 | 편강한방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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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누군가에게는 매일 보는 게 가족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주 볼 수 없는 게 가족이기에 추석이 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방송인 송해(92세)에게 추석은 늘 가슴 한편 묻어뒀던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 애틋해지는 시기다. 황해도 재령이 고향인 송해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한국군으로 전쟁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됐고 휴전 후 한반도가 분단되면서 영원히 북에 있는 가족들을 볼 수 없게 됐다. 송해는 “늘 그립다. 고향 풍경도 가족들도 보고 싶다.특히 어머니가 너무 그립다. 뼛속까지 그리움이 사무친다는 느낌을 아는가. 난 늘 그렇다. 추석이 되면 더 생각이 나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며 “돈을 벌어도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못 해 드린 게 너무 한이 된다. 건강하셨을지 걱정인데 소식조차 알 수 없으니...”라고 말끝을 흐렸다. (중략) 기사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