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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수능은 체력 싸움…아홉 가지 재료 더한 '녹용'으로 관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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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06 | 편강한방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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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되지 않는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미생’에 나온 대사다. 어디 직장인에게만 해당하는 말일까. 대입이라는 장기 마라톤을 뛰는 수험생에게도 이 말은 꼭 들어맞는다.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학습의 질을 높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숙면, 균형 잡힌 식단 등 생활 습관 신경 써야 수능이 50여 일 남은 이때. 수험생들이 체력 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꼽을 수 있다. 불안한 마음에 잠을 줄이며 새벽까지 공부하게 될 경우 오히려 집중력 감소, 체력 저하 등의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일부 수험생은 추가로 건강식품을 섭취하기도 한다. 녹용으로 만든 건강식품이 대표적이다. 녹용은 그늘에서 말린 사슴뿔로 예로부터 원기를 회복하고 떨어진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편강한방연구소에 따르면, 2000여 년 전 저술된 약물학 서적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도 녹용의 효능이 나와 있다. '음양의 기운을 조절하고 비장과 신장의 기운을 도와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며 피의 흐름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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